제목 [5R 4경기] ‘극적 승리’ 사이버오로, 푸른돌에 대회 첫 패배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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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암 바둑리그] ‘극적 승리사이버오로, 푸른돌에 대회 첫 패배 안겨

 

2017-18 SG신성건설배 프로암 바둑리그 5라운드 4경기
서울 사이버오로, 서울 푸른돌에 3:1 승리

  

4일 저녁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18 SG신성건설배 프로암 바둑리그 5라운드 4경기에서 서울 사이버오로가 서울 푸른돌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서울 사이버오로 팀은 승점 2점을 추가하며 4(3 2, 6)로 올랐고, 서울 푸른돌은 2(3 1 1, 7) 자리에 그대로 머물렀다.

 

1국에서는 서혜성 아마가 3연승 중이던 이어덕둥 프로를 꺾으며 이변을 연출했다. 이들의 초중반은 팽팽한 흐름이었다. 양 선수가 치열하게 두어간 끝에 대국은 반집 승부로 흘러갔다. 그러나 마지막에 서혜성 아마가 이어덕둥 프로의 집에서 수를 내며 대국은 불계승으로 끝이 났다.

 

강지범 프로와 김기범 프로의 대결은 초반부터 강지범 프로가 조금 편한 형국이었다. 강지범 프로는 우세를 내주지 않고 중앙에서 크게 이득을 보며 승리했다. 이로써 강지범 프로는 개인 전적 3 0패를 기록하며 프로 개인 순위 4위가 되었다.

 

윤현빈 아마와 김동희 아마의 3국에서는 초중반 힘겨루기 끝에 김동희 아마가 우세를 잡았다. 이후 김동희 아마가 상변에서 윤현빈 아마의 대마를 잡으며 191수끝에 승리했다. 김동희 아마는 4연승(4 0)을 기록하며 개인 순위 공동 1위에 올랐다.

 

서울 사이버오로의 승리를 결정지은 주인공은 이춘규 프로였다. 아마 최강자 김희수 아마를 상대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초반은 이춘규 프로가 좋은 흐름을 가져갔지만, 느슨한 진행으로 인해 김희수 아마에게 흐름을 뺏겼다. 하지만 중반 이후 김희수 아마가 판단 착오를 하면서 이춘규 프로가 극적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서울 사이버오로는 이날 승리로 4위에 오르며, 5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SG신성건설이 메인스폰서를 맡은 프로암 바둑리그의 총규모는 4억원이며, 포스트시즌 순위에 따라 주어지는 팀 상금은 1 2,500만원, 2 2,000만원, 3 1,500만원, 4 1,000만원, 5 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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