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사이버오로] ‘6G 무패 행진’ KIBA…정서준 프로 5연승
글쓴이 조회수 144
‘6G 무패 행진’ KIBA…정서준 프로 5연승
서울 KIBA, 서울 원봉루헨스에 3:1로 이기며 단독선두
[프로암리그]오로IN  2018-01-17 오후 04:52   [프린트스크랩]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 페이스북
▲ 서울 KIBA의 승리를 결정지은 주인공 정서준 프로. 프로암리그 5전 전승으로 개인 순위 공동 1위에 올랐다.


서울 KIBA의 돌풍이 그칠 줄을 모른다. 16일 저녁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18 SG신성건설배 프로암 바둑리그 6라운드 4경기에서 서울 KIBA가 서울 원봉루헨스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 KIBA는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 4승2무(승점10점)로 2위 서울 사이버오로를 승점 2점 차로 벌리며 리그 단독선두로 나섰다.


서울 KIBA의 박현수 프로는 한상조 프로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한상조 프로는 시즌 도중 입단했지만 대회 규정상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아마자격으로 뛴다. 초반 한상조 프로가 완착을 범했고, 이후 박현수 프로가 중반 우변에 침투한 작전이 성공하면서 형세가 결정되었다. 한상조 프로는 메지온배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나 유독 프로암 바둑리그에서는 전패(5패)를 기록하고 있다.

▲ 서울 KIBA의 박현수 프로는 입단을 했지만 아마추어 신분으로 리그를 뛰는 서울 원봉루헨스의 한상조(오른쪽) 선수를 꺾으며 프로선배의 매운맛을 보여주었다.

2국에서는 서울 원봉루헨스의 박경근 프로가 4연승을 달리던 서울 KIBA의 허영락 아마를 꺾으며 경기 스코어를 1:1원점으로 되돌렸다. 초반 묘한 변화가 일어나며 양 선수 모두 기세 좋은 진행을 펼쳤다. 중반에 접어들며 박경근 프로가 허영락 아마의 대마를 매섭게 공격했고 결국 포획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뒀다.

3국에서는 이재성 아마와 정찬호 아마가 맞붙었다. 이날 유일한 아마선수들의 대결이었다. 초반 정찬호 아마가 타개에 성공을 거두며 우세를 잡았다. 하지만 정찬호 아마는 대마를 살리는 과정에서 착각을 거듭했고 결국 이재성 아마가 대마를 잡으며 역전승을 거두며 서울 KIBA가 2:1로 다시 앞서 나갔다.

서울 KIBA의 승리를 결정지은 주인공은 박시열 프로를 상대로 승리한 정서준 프로였다. 초반은 박시열 프로가 다소 기분 좋은 흐름이었다. 하지만 중반전에서 박시열 프로가 수읽기 착각을 하며 정서준 프로의 승리가 확정됐다. 이로써 정서준 프로는 개인 전적 5승으로 개인 순위 공동 1위에 올랐다.

▲ 박시열 프로를 누르고 5전 전승으로 개인전적 공동1위에 올라선 서울 KIBA의 정서준 프로(오른쪽).

총 10개팀이 참가해 9라운드 풀리그로 펼치는 프로암 바둑리그는 모두 45경기가 열리며 상위 5개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팀은 프로기사 3명과 아마선수 3명으로 구성하며, 매 경기 프로기사 2명과 아마선수 2명이 출전하여 4:4로 승부를 겨룬다. 

정규리그는 팀 승점제(승 2점, 무 1점, 패 0점)로 운영되며, 동률일 경우 팀 승수·개인 승수·프로기사 승수 순으로 순위를 정한다. 모든 대국은 제한시간 없이 초읽기 40초 5회로 둔다.

SG신성건설이 메인스폰서를 맡고 있으며 대회 총규모는 4억원이다. 상금은 포스트시즌 순위에 따라 1위 2,500만원, 2위 2,000만원, 3위 1,500만원, 4위 1,000만원, 5위 500만원이다.

사이버오로는 프로암 바둑리그의 모든 대국을 실시간 중계하며, K바둑에서 2주간 단위로 수~금, 수~목 18:30/20:30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팀순위와 선수기록, 기보 등 자세한 내용은 SG신성건설배 프로암 바둑리그 홈페이지 ○● http://proam.probaduk.or.kr(☞클릭!)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7-18 SG신성건설배 프로암 바둑리그 6라운드 현재 순위



목록